올 무역수지 작년 동기비 17% 증가

인천세관, 338억7천만달러

인천세관은 올 들어 11월까지 무역수지는 338억 7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287억 4천100만 달러)에 비해 17%(51억 3천300만 달러)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1월 중 무역수지는 29억 2천900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2.5%, 수입 2.3%, 무역수지 적자폭 2.2%가 각각 늘었다.

 

인천세관을 통한 올해 수출은 171만 5천여 달러, 수입은 510만 3천여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13억 5천600만 달러), 중동(4억 6천500만 달러), 아세안(4억 1천200만 달러), 미국(1억 3천100만 달러), 일본(7천8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