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의류 품목분류 사례집 발간

인천본부세관은 18일 의류 수입신고 오류로 인한 관세추징 환급 등에 따른 불편함과 행정낭비를 줄이고자 ‘의류 품목분류 사례집’을 발간, 지역 내 관세사무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인천세관으로 통관된 의류 중 주요 품목을 선정해 수록했다.

사례집은 물품별 품목분류 근거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컬러사진과 물품설명 및 관련 규정 등을 수록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의류의 70%가 인천세관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며 “의류 통관업 종사자들에게 품목분류의 이해력을 높이고, 수입신고 오류로 인한 관세추징 및 환급 등에 따른 불편 등을 최소화하고자 발간했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