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과 경인아라뱃길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관제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서가 발간됐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인천항과 경인 아라뱃길 항만 이용자에게 해상교통관제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인천항·경인아라뱃길 해상교통관제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상교통관제안내서는 인천항과 경인아라뱃길 관제구역, 관제 및 도선사 운영 주파수, 무선보고 사항, 운항통제기준, 선박 운항 시 주의 사항 등 해상교통관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또 영문·중문판을 별도로 제작해 우리나라 선원은 물론 외국 선원들도 인천항과 경인아라뱃길 내 해상교통관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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