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무한돌봄센터 2년연속 우수기관 표창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2일 경기대학교에서 치러진 2011년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010년부터 시작한 무한돌봄센터 사업은 생계, 의료, 고용, 교육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정에게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위기가정의 자립 자활을 돕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직접 30개 시.군을 방문하여 센터운영에 대한 예산, 인력, 지역자원 연계등 현장 실사를 통해 6개 우수 시․군을 선정 했으며, 구리시는 지역내 복지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민간 사례전문가를 초청하여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이 높게 인정되어 2010년도에 이어서 금년에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도내 무한돌봄센터의 선도적인 역할자로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발굴로 위기가정의 자립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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