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결의대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청렴한 교육 행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26일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맑고 깨끗한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내 공립 유·초·중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성취를 위한 다짐 결의대회 및 특별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업무별 추진과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청렴결의문 및 청렴서약서를 작성·낭독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한층 더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상홍 전 단국대 부총장은 교육을 통해 “다산의 ‘목민심서’에서 제시한 공직자의 자세는 이 땅에 실현돼야 할 아젠다이며, 청렴해야 꿈을 이룰 수 있고, 미래가 있고,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며 공무원의 청렴한 직무자세를 강조했다.
이종명 교육장은 “구리남양주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공직자들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교육 구현을 다짐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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