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장 보궐선거, 고종수씨 당선

과천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고종수씨(64)가 323표를 얻어 당선됐다.

 

11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고씨는 323표를 얻어 226표를 얻은 이정달씨를 누르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천290명 조합원중 1천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고 당선자는 전임 조합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2015년 3월까지 약 3년간 조합장직을 맡는다.

 

고 당선자는 “그동안 침체돼 있던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특히, 종합원들에게 공약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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