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4일 설 연휴 귀성객 등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화정역사에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으로 철도역사 화재시 인명구조와 화재유형별 화재 진압을 중점으로 소방서, 자위소방대, 시민 등 인원 40명과 차량 8대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소방차량 진입부서 위치선정,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인명 구조상 취약점 및 진압활동 제약 요소 등을 점검한 후 대피유도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에 관한 관계자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조창래 서장은 “설 연휴 기간중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를 진압하여 최소한의 피해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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