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율방범연합대(이하 자율방범대)가 ‘2012년 정기총회 및 시무식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오포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정광재 연합대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정희익 시의회부의장, 유동철 시의원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율방범대는 올해 표어를 ‘우리 주위를 살피고 내 고장을 사랑하자’로 정하고, 방범순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하천정화활동 등을 집중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 연합대장은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며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방범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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