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따라잡기] 박천복 前 경기도의원 “오산시민 행복지수 높일 것”

4·11 총선 한나라당 오산시 예비후보인 박천복 전 경기도의원(56)이 18일 오후 오산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의 안정화, 복지의 선진화, 환경시설의 기반화를 통해 20만 오산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오산의 고질적인 교육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과 육아 무상교육, 오산역 주변 공원화,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오산희망포럼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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