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소외된 이웃’ 사랑나눔운동 실시

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부응하고 주민에게 공감받는 감성치안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광주경찰서 이문수 서장과 경찰발전위원장 등 8명은 지난 18일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인 ‘베다니 동산’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정의 성금과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베다니동산’은 사설 복지시설로, 건물 2개 동에 정신지체 장애우 21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 서장은 “소정의 생필품 이지만 장애우 친구들과 광주경찰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금년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운동은 계속될 것 이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기부문화 조성에 힘 쓸 것”이라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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