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1년간 단 하루도 쉰 적 없다"

그룹 티아라가 살인 스케줄에 힘든점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티아라 소연 보람 효민은 소속사 사장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사장님께 할 말이 있으면 해 보라"는 말에 소연은 “데뷔 이후 지금껏 휴가가 없고, 최근 1년 동안은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MC 김구라가 “비교적 활동 안 하는 멤버들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세 멤버는 “지금 이 시간에도 다른 멤버들은 다른 스케줄이 있다. 어디선가 뭐든 다 하고 있다. 단 한 명도 쉬는 멤버 없이 매일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티아라는 SBS E!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많이 자면 2시간, 정말 바쁠 때는 30분 수면, 어쩔 땐 그냥 씻고 나온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인 스케줄이 사실이었군" "잠도 제대로 못 잔다더니" "쓰러지는 이유가 있었다" "하루도 못 쉬는 건 너무하다" "사장님 정말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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