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심판 등 활동비 인상 경기도육상연맹, 새해 예산안 심의

경기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영호)이 일선 학교 감독과 시·군 전무이사의 ‘활동비’ 및 ‘심판비’ 현실화를 통해 ‘전국 최강’을 이끌어 온 경기육상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허영호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31일 용인 장수한우프라자에서 가진 이사회의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감독과 전무이사의 ‘활동비’와 심판들에게 지급하는 ‘심판비’가 너무 적어 여러가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대한 범위내에서 인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도육상연맹은 2012년에 추진할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5억여원에 달하는 올해 예산을 심의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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