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생발전포럼’ 5월 공식 출범

지발위, 도시·농촌, 수도권·비수도권 등 협력·소통 실현

도시·농촌, 수도권·비수도권 등 정책소통을 위한 ‘지역공생발전포럼’이 오는 5월 공식출범한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31일 ‘지역간 공생발전의 길-갈등을 넘어 화합과 협력으로’라는 주제로 청와대에서 열린 2012년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점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쌍방향 정책소통’과 ‘맞춤형 현장소통’이라는 양대 과제를 추진할 지역 정보 허브로, ‘지역공생발전포럼’을 오는 5월 공식출범하기로 했다.

 

지역공생발전포럼은 수도권·비수도권, 도시·농어촌 등 개발사업을 둘러싼 지역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공생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쌍방향 정책소통 조직이다.

 

대학과 연구기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최소 50~70여명 포럼에 참여하게 되며 5월 공식출범을 목표로 현재 인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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