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와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대보름을 맞아 6일 과천시 중앙동 소재 구세군 과천실비요양원에서 ‘사랑의 대보름 음식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도권지역본부 직원들과 자유총연맹 봉사자들은 직접 오곡밥과 불고기, 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준비해 무의탁 노인 등 1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양해진 수도권지역본부장은 “대보름 명절을 시설에서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대보름 음식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지역본부는 지난 2004년 ‘물사랑 나눔단 한강 사랑회’ 봉사단체를 결성해 매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와 송편경진대회, 김장나누기, 홀몸노인 온천나들이, 정기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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