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신한은행과 4경기 차… 연승행진 스톱

KDB, 신세계에 ‘덜미’… 선두추격 제동

부천 신세계가 구리 KDB생명의 연승 행진을 막았다.

 

신세계는 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KDB생명을 80-68로 승리했다.

 

신세계는 이날 승리로 12승19패가 돼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1위 추격이 바쁜 2위 KDB생명(20승11패)은 올시즌 상대전적 5승1패로 강세를 보인 신세계에 일격을 당하며 선두인 신한은행(24승6패)과의 간격도 4경기 차로 벌어졌다.

 

신세계 김지윤이 20점, 김정은이 19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견인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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