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구리시장이 8일 (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이사장 주성민)이 주관하는 제6회 아산지역사회교육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구리시장으로 재작하면서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 교실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전통시장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인대학을 개설,운영했다.
또 대학이 없는 지역에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야간대학을 개설하고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예해설자제를 도입하며 생태아카데미 강사를 양성하는 등 구리시만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은 민간주도의 지역사회교육 운동을 창시한 고 정주영 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지난 2007년부터 아산지역사회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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