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공직자 자원봉사활동 전개

구리시가 서민들의 동절기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공직자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방문,방풍작업 등 가사 지원과 말벗 봉사를 하고 있다.

 

또 방학 중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를 배달하고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30회에 걸쳐 14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등 서민을 위해 공정하면서도 따뜻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리=한종화 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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