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과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사령관 이덕춘)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보교육 및 안보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가 안보 정세와 관련해 학생들의 평화능력 신장과 통일안보의식을 높일 필요성이 커진데 따라 이뤄진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오후 김규성 교육장과 이덕춘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양쪽 기관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함양과 더불어 체험중심의 실질적 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주된 내용은 통일안보교육, 군부대 견학, 병영체험 학습 지원, 방과 후 교육활동을 위한 군인멘토링 지원, 직업군인을 활용한 진로선택과 직업체험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등에 대한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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