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KB국민은행은 금융과 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문화공간인 KB 락스타존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1개점 중 서울과 수도권 10개 지점에 삼성전자의 최신 IT기기를 비치해 이 곳을 찾는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B 樂스타존에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지닌 삼성 시리즈5 울트라 노트북과 슬림한 디자인,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삼성 슬레이트PC, 상큼한 컬러가 돋보이는 노트북 삼성 시리즈3, 갤럭시 노트 등 삼성전자의 최첨단 IT기기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탭도 대여 가능해 다양한 최신 IT제품들을 풀패키지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체험 공간이 스펙과 디자인을 보여 주는 것에 그쳤다면 이번 KB국민은행과의 공동 마케팅은 고객의 일상에 보다 밀착해 즐거움과 유용성을 제공하는 체험존 2.0으로 체험 공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요 대학가 주변에 위치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삼성전자 브랜드를 친밀하게 느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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