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Tower 테넌트 유치 본격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I-Tower 테넌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IFEZ는 27일 오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어거스타홀에서 인천지역 유관기관, 단체,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I-Tower 테넌트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IFEZ는 설명회에서 기업체 등이 입주하게 되는 17개 층 1만9천576㎡에 서울과 경기 등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관, 단체, 협회, 기업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I-Tower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I-Tower는 전체면적 8만5천942㎡로 지하 2층과 지상 33층, 지상 3층, 지상 4층 등 3개 동으로 건립 중이며 IFEZ, UN 및 국제기구와 부족한 시민 문화복지 공간 및 일반기업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I-Tower는 2월 현재 60%의 공정률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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