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프로야구 경기조작 수사가 본격화 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월5일까지 자진신고를 받는다.
KBO는 2월 중순에도 자신신고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접수된 것이 없다.
KBO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일부 선수의 경기조작 사실이 밝혀지자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다시 자진신고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KBO 관계자는 “자진신고기간에 접수한 선수는 추후 열리는 상벌위원회에서 최대한 정상을 참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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