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생활체육회·경기도의료원 협약…다양한 사업 추진

도민 건강증진 손잡았다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도의료원이 ‘경기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의료원 회의실에서 ‘건강증진 공동추진 업무 협약식’을 갖고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을 통한 브랜드 가치제고, 공동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맞춤 생활체육 서비스 공동 수행, 기관 간 자원봉사단 운영 등의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해나가게 된다.

 

또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시 생활체육회와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등도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육복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보급과 자발적인 생활체육 실천 유도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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