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역 안전펜스·소음방지벽 설치”
민주통합당 수원을 신장용 후보는 19일 수원농수산물시장을 돌며 영세상인과 서민들의 애환을 청취하는 등 ‘권선사랑 신장용 희망투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신 후보는 “전통시장 특화 지원과 소액대출 지원 확대, 대규모 점포 입점 규제 등 영세상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후보는 세류역으로 이동해 인근 안전시설 문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신 후보는 “수원 세류역~화성 병점역 사이 1.5km는 안전펜스나 소음방지벽 등 안전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지난 1월 말에 세류역 인근 철길을 건너던 행인이 전동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관계기관과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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