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최근 수도권 6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국토연구원 평가에서 사회적 환경이 가장 잘 갖춰진 도시로 선정됐다.
기반시설과 자체 예산이 작은 의왕시가 얼마만큼 경쟁력이 있는 도시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이번 평가는 의왕시가 앞으로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사회적 환경이 가장 잘 갖춰진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_ 의왕·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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