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건강장수요리 등‘노인행복지킴이 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일부터 8개월간 경기도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노인행복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노인 놀이치료양성(8회 30명), 건강장수요리(6회 25명), 노인행복교실(5회 150명), 응급처치교육(3회 90명) 등 4과정으로 구성된다.

 

노인놀이치료양성 과정은 이화여자대학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음악·미술·문학·운동·게임·전통놀이 등을 통합해서 만든 놀이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이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예방과 인지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교육이다.

 

건강장수요리 과정은 노인성 질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요법과 조리법, 당뇨·치매·노인환자 회복식, 어르신과 함께하는 요리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처치 과정은 회원과 노인의 일대일 참여교육으로 총 3개 시·군에 1회씩 심폐소생술, 상처·골절처치 등을 교육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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