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시민연대, ‘도랑살리기 대청소’

경안천시민연대가 마을주민과 기업을 연계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는 도웅1리(이장 김학성) 마을주민과 ㈜서브원(대표이사 박규석),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궁평천 일대에서 ‘1사1마을1단체 도랑가꾸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정화활동으로 하천과 도로주변의 쓰레기 및 폐기물 등 2t(봉투50ℓ 43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1사1마을1단체 도랑가꾸기 사업은 마을과 기업, 단체가 참여해 매월 궁평천과 상오향천 정화활동과 함께 공장밀집지역에는 수서식물을 식재해 수질개선과 함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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