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양파값 올라 … 2천300원에 판매

이번주는 양파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주 1.5㎏에 1천250원이었던 양파는 30일 84% 오른 2천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시금치(1단)와 배추(1포기)는 각각 500원, 2천300원으로 지난주보다40.5%, 23.3% 가격이 하락했다. 대파 역시 14.3%의 하락세를 보였다.

소고기(소불고기/100g/1등급)와 돼지고기(삼겹살/100g)의 판매가도 내려갔다. 소고기는 지난주 3천180원에서 18.9% 내린 2천580원에, 돼지고기는 1천800원에서 31.1% 하락한 1천2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과, 배, 딸기 등 과일값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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