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정보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PC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행복나눔 사랑의 PC 전달식을 통해 시청 내 재활용이 가능한 컴퓨터 84대를 수집, 기능과 성능을 보강한 후 정보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57명과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병균 총무국장은 전달된 PC의 사후관리와 수급자에 대한 운영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중고컴퓨터의 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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