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앵커가 임신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2일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8주차에 접어들었다.
결혼 후 끊임없이 불화설, 이혼설에 시달려 온 정준호는 결혼 1년 만에 아내 이하정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1월 MBC TV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에서 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1년 3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하정 앵커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적해 ‘뉴스 날’을 진행 중이며, 사업을 하고 있는 정준호는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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