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탈을 쓴 악마 “1분 후가 상상돼”

‘천사의 탈을 쓴 악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사처럼 해맑은 어린 아이들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고가의 물건을 못 쓰게 만든 만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이들은 핸드폰을 물 컵에 빠뜨리기, 벽에 손도장 찍기, 엄마 화장품으로 카펫 물들이기, 소파에서 솜을 다 뜯어내 못 쓰게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난을 쳤다.

이를 본 누리꾼은 “천사의 탈을 쓴 악마는 아이들?”, “1분 후가 상상된다”, “진짜 천사의 탈을 쓴 악마들이네”, “천사의 탈을 쓴 것은 맞는데 악마는 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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