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3만7천637㎡ …주택건설업자 대상 추첨방식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건형)는 수원호매실지구내 공동주택용지 7필지 총 337,637㎡를 주택건설업자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 규모 2개 블록 B-8블럭(27,432㎡), B-9블럭(32,000㎡)과 60~85 ㎡ 및 85㎡초과 혼합규모 5개 블록 C-1 ∼C-5블럭(31,993∼93,041㎡)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80∼200%이하, 최고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505억원~1천768억원이다.
호매실지구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사업지구를 관통(호매실 IC 이용)하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이 건설예정(2014∼2019철도기본계획 확정)이며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광명-수원(호매실) 고속화도로 착공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원 중심시가지에 인접한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수원시청·수원역·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반경 7㎞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입점계약을 체결한 홈플러스와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대형마트, 백화점으로 생활이 편리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15일 신청서 제출 및 추첨을 통한 당첨자를 발표하고 24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저렴한 공급가격과 3∼5년 무이자할부로 건설사들의 자금부담을 줄인만큼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