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델 겸 배우 웅대림(슝다이린)이 성접대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충격고백을 했다.
지난 3일 브랜드 홍보행사에 참석한 웅대림은 “성접대로 배역을 얻었다는 소문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성접대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웅대림은 “중국에서 여배우에게 성접대 제의는 빈번하게 들어온다”며 “나 또한 3일 동안 일하면 하루에 홍콩 돈으로 100만 달러(한화 1억5천만원)를 주겠다는 메시지가 적힌 택배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매니저에게 성접대 제의가 들어오면 무조건 거절하라고 했다”며 “1억 달러를 준다 해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명성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웅대림은 최근 6년간 교제해 온 연인 곽부성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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