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는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서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소장 이하상)을 비롯 사회봉사 대상자들과 함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영농지원은 고양시지부가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 영농지원이 될수 있도록 서울서부 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들과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지난해 1천200여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영농현장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2천100여명 지원을 목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호 고양시지부장은 “앞으로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영농지원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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