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남종분원마을 붕어찜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남종면 공설운동장(남종면 분원리 90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붕어찜 요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민물고기 낚시체험, 맨손 고기잡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에는 제2회 남종 팔당호반 하프 마라톤 대회를 실시, 팔당호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남종면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조선백자도요지의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종면(031-760-4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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