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종교계, 사회단체등에서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에 있는 곤지정사(주지 만성)는 지난 17일 곤지암읍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백미 10㎏들이 8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같은 날 천주교 수원교구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찬혁)에서도 백미 10㎏ 20포(4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또 경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한준희·양미순)도 이날 김연희 경안동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경안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전개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로 부터 기탁된 물품은 혼자사는 노인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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