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선정의 숨은 주역! 포천시 유재연 팀장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경축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책 공모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0일 경기도의 심사에서 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 4월 25일 여의도에서 관계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서장원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포천시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4년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게 된 데에는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특히 평생학습과 유재연 팀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988년 7월 영북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현재 24년째 근무하고 있는 유재연 팀장은 평소 동료 및 선·후배 직원들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부서의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사무실을 화목하게 만드는 온화한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매끄러운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부서원 간의 효율적인 업무 공조를 리드하고 있다.

이번‘평생학습도시’선정과 관련해 가장 많은 공을 세웠지만 정작 본인은 팀웍을 맞춰 함께 일한 송민수, 이수영 직원의 덕이라며 공로를 팀의 동료들에게 돌렸다.

유재연 팀장은“우리시가 추구하는 시민중심행정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학습할 수 있도록 즐거운 평생학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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