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농협 ‘안심한우’ 300마리 초특가 판매

홈플러스가 농협 ‘안심한우’ 런칭 3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농협 직영목장에서 엄선한 안심한우 300마리를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홈플러스가 런칭한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는 대형마트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량 농협의 엄격한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한우만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농협 우수 직영목장에서 엄선한 안심한우 300마리를 직송, ‘안심한우 으뜸선 불고기/국거리(1등급 이상, 100g)는 2천800원, ‘안심한우 으뜸선 등심’(100g) 1등급 4천800원, 1+등급 6천700원, 1++등급은 7천7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농협 직영목장 300마리 재고 소진 시에는 기존 안심한우 상품으로 대체된다.

안심한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우 송아지 1마리 또는 홈플러스 상품권 200만원’(1명), 20만원 상당의 냉장한우 선물세트(10명), 15만원 상당의 냉동한우갈비 선물세트(20명), 안심한우 사골 2㎏(100명) 등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축산팀 정해운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및 이력추적제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해 우리 농가 축산물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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