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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자면 안되는 이유 “미쳤다 진심” 폭소

승인 2012-05-23 13:19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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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에서 자면 안되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쿨버스 자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왔다.

‘스쿨버스 자면 안되는 이유’ 게시물에는 스쿨버스 잠든 한 누리꾼의 황당한 사연이 담겨있다.

게시자는 “밤새 놀다가 학교 스쿨버스에서 잠든 뒤 학교에 다 왔나 깨고 봤더니, 스쿨버스가 초등학생들의 소풍차로 제공돼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주 첨성대에 도착해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미쳤다 진심”, “날씨 좋다” 등의 글로 황당한 자신의 심경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쿨버스 자면 안되는 이유 폭소”, “스쿨버스 자면 안되는 이유 올린 게시자 정말 창피했겠다”, “스쿨버스 자면 안되는 이유 초등학생과 경주행? 황당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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