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선 결혼, 예비신부는 6세 연하 물리치료사

개그맨 채경선(32)이 결혼한다.

채경선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6세 연하의 김모씨(26)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해 7월 환자와 물리치료사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열애 약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채경선은 KBS2 ‘개그콘서트’의 ‘옹알스’ 코너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개그팀 ‘옹알스’로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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