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적으로 63만1천명이 이동한 가운데 경기지역 순유입 인구가 6천명을 넘어서면서 유입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2년 4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총 이동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6.4% 감소하면서 시도 내 이동자는 7.8%, 시도 간 이동자는 3.1% 줄어 시도 내 이동자는 68.1%, 시도 간 이동자는 31.9%를 차지했다.
지난달 인구이동률의 경우 1.25%로 전년 동월보다 0.09%p 감소했다.
시도별로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도가 6천416명, 인천 2천541명, 충남 1천762명으로 9개 시도에서 순유입이 나타난 반면, 서울·부산·대구 등 7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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