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년 전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20억 년 전 사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120억 년 전 사진은 유럽 우주국 홈페이지에 소개 된 것으로, 천문학자 펠릭스 J 록맨이 발견한 '록맨 홀'을 통해서 본 우주의 모습이다.
'록맨 홀'은 중성수소가스가 거의 없는 영역으로 먼 은하들을 관측하는 열쇠 구멍 역할을 한다.
120억 년 전 사진 속 은하들은 파랑, 초록, 빨강색으로 보이며, 붉게 보이는 은하가 가장 먼 120억 광년 거리라는 설명이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의 세계 정말 신기하다",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보인다", "120억 년 전 사진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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