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Ⅲ’ 해외 호평 잇따라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Ⅲ’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달 29일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에서 선보인 ‘갤럭시SⅢ’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한 분석과 평가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휴대폰 리뷰 사이트인 GSM아레나는 “스마트폰계의 최고급 스포츠카, 부가티 베이론”이라며 “갤럭시SⅢ는 2012년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성능과 기능의 결합체”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은 갤럭시SⅢ를 선명한 4.8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불가능할 정도로 얇고 가벼운 외형에 쿼드코어 엔진을 장착한 ‘안드로이드폰의 페라리’라고 호평했다.

영국의 유명한 IT 전문 리뷰 사이트인 스터프와 모바일 초이스는 갤럭시SⅢ에 별 다섯 개(만점)를 부여하며 ‘인기 제품(Hot Buy)’으로 선정했다.

블룸버그, 로이터, CNN, 인디펜던트 등 주요 언론들도 갤럭시SⅢ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풍경을 기사와 동영상으로 보도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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