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주시 1, 2부 종합우승

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화성시와 양주시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1부와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을 거머쥐며 종합점수 500점을 획득, 각각 400점과 250점에 그친 고양시와 남양주시를 제치고 1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2부에서는 남자부 우승 등으로 종합점수 350점을 획득한 양주시가 과천시(350점)와 오산시(30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뛰어난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한 화성시 변남식과 이상심, 양주시 신영남과 노경순이 남자부와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대표 배구선수단의 종합우승 8연패를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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