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2011 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에 걸쳐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시의회 소미순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 김찬구 전 시의원, 박두신 공인회계사무소 사무장, 원경재 법무법인 사무장 ,박상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총무팀장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에 광주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살피게 되며, 작성된 결산검사위원 의견서는 시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공시하게 된다.
소미순 위원장은 “집행부가 지난해 지출한 예산에 대한 적정성, 효율성, 법규사항 준부 여부와 예산의 낭비, 미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사장 여부 등을 집중 검사함으로써 문제점을 도출해 향후 재정운영의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라며 “또한 결산검사에 임하는 결산검사 위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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