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경기본부, 전담 관세사·원산지 사전진단 등 도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진호)가 경기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11일부터 전담 관세사를 배치하고 총괄적인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10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이번 전담 관세사 배치에 따라 원산지 사전진단, 원산지증명서, 원산지 증빙관리, 사후 검증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EU, 아세안 등 수출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유럽발 글로벌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도내 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로 배치되는 강승주 관세사는 신한관세법인 소속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원산지정보원, 서울세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중소기업 FTA활용 컨설팅을 수행하고 LG전자에서 수출입 통관 및 FTA 실무 업무를 담당한 관세 및 FTA 활용 전문가이다.
한편, 컨설팅서비스를 받으려면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259-7857) 또는 이메일(kgkita@kita.net)로 상담하면 된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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