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

NH농협은행 광교지점 오픈

NH농협은행 광교지점이 광교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NH농협은행 광교지점은 지난 3월 농협 사업구조개편 이후 경기·인천 지역에서 처음 개점한 농협은행 지점이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조재록)는 10일 광교신도시 지역주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네트워크 구축으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8일 광교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준호 NH농협은행 수석 부행장을 비롯해 조재록 경기영업본부장,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당준상 원천동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고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호 NH농협은행 수석 부행장은 “광교지점 개점을 통해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에게 종합자산 관리 시스템 조성 및 쾌적한 금융환경을 제공 하는 등 사회공헌 1위 지역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창용 지점장은 “수도권 남부지역 핵심도시 광교신도시에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중심의 정신으로 광교지점을 수원에서 가장 사랑받는 지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 광교지점은 이날 개점식에서 기부받은 사랑의 쌀 400㎏을 지역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원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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