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채영이 결국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반성하고 자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는 글로 사과했다.
이채영이 이 같은 사과 글을 올린 이유는 앞서 트위터에 외국인 여성의 몸매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논란이 됐기 때문.
이채영은 트위터에 한 사진과 함께 “아…지쳐서 걍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는 dennys에서 대충 먹어야지-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두려움의 그림자가.
내 phone은 갤럭시 노트인데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오는 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채영은 다소 몸집이 큰 여성에 대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해석됐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기 찍힌 사람이 이거 보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일텐데” “저 사람이 이 트윗을 안 봐야 하는데” “남의 사진을 이렇게 공개된 곳에 올리다니” “이런 걸 올린다니 이해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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