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씨름 일반부 도대표 선발 수원시청, 4체급 석권

수원시청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일반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7개 체급중 4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지난 15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용장급 임태혁이 이장일(용인백옥쌀)을 배지기와 안다리 기술로 연파해 2-0 으로 우승했으며 소장급 한승민과 청장급 이승호는 각각 용인백옥쌀의 이재안과 장찬진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장사급 박한샘은 팀 동료인 이주용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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