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박수빈, 200m ‘금빛 페달’

박수빈(연천중)이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중부 200m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박수빈은 18일 양양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중부 200m 결승에서 12초976을 마크, 이서영(13초365·덕산중)과 이다정(13초787·계산여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여중부 1km 개인추발 1·2위 결정전에 출전한 박다솜(연천중)은 1분28초473의 기록으로 1분26초886에 골인한 이월현(덕산중)에 밀리며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여고부 개인추발 1·2위전에 나선 김솔아(연천고)도 2분44초399를 마크, 1위 문혜선(대전체고·2분40초986)에 패하며 2위에 그쳤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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