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주(수원시청)가 제3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55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우주는 19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55kg급 결승서 정용석(삼성생명)을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우주는 1라운드에서 1-4로 패했으나 2·3라운드를 각각 3-0으로 누르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박현수(경성고)는 남자고등부 그레고로만형 85kg급에서 박진성(경북공고)을 맞아 2-1(4-0 0-1 2-1)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제우(성남문원중)도 남중부 그레고로만형 69kg급서 김민선(대명중)을 1-0(6-3)으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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